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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와 같은 해양 생물의 움직임을 포착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된 수중 로봇에 의해 촬영된 상어 공격 비디오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미국 우즈홀 해양과학연구소 연구팀이 촬영한 영상이다. 이 작은 어뢰처럼 생긴 로봇은 전면, 후면, 후면 등 총 5대의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다. 연구팀의 의도는 5대의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파노라마 뷰를 통해 대형 해양 생물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연구하는 것이었다.


수중 로봇 레무스는 멕시코의 과달루페 섬 근처에서 큰 백상어를 만났다. 그리고 이 팀은 수중 로봇을 통해 백상어를 쫓기 시작했다. 하지만 상황은 곧 바뀌었다. 백상어를 쫓는 로봇이 백상아리의 공격을 받았다. 상어의 관점에서 보면, 상어는 상어를 따르는 물고기나 다른 상어로 보여졌을지도 모른다.


상어들은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고 끈질기게 로봇을 물었다. 분석가들은 이 비디오가 상어를 한 눈에 공격하는 본능을 보여준다고 말한다. 수중 로봇의 몸은 상어의 이빨로 덮여 있었다. 그들이 표면에 있는 로봇을 보았을 때, 연구원들은 이빨 자국을 보고 매우 놀랐다. 이 비디오는 최근 인터넷에 유포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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