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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6세의 브라질 보안요원이 연쇄적으로 39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티아고 엔히케 고메즈 다 로타라는 이름의 남자가 지금까지 연속해서 39명을 죽였고, 대부분의 희생자들은 여성, 의류 도착자, 노숙자들이다. 

여성들은 20대 초중반이었지만 지난 1월 공원에서 14세 소녀를 살해한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기도 한다. 

B중부 고이니아에서 어머니와 단둘이 사는 연쇄살인범. 라지 씨는 주로 어둠 속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길가의 피해자를 향해 총을 쏜 뒤 "도둑이야"라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의 추적을 피해 오토바이에 가짜 번호판을 다는 치밀함도 보였다. 

그는 결국 특수경찰 기동대에 의해 체포되었는데, 그는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 화가 나서 살인을 저질렀다고 침착하게 밝혔다. 경찰은 그의 집을 수색해 38 구경 권총, 망치, 칼, 수갑 등의 증거를 압수했다. 

희생자들의 가족과 친구들은 경찰서로 몰려들어 연쇄살인범의 죽음을 요구했다. 

한편 수감된 뒤 전구를 깬 날카로운 유리로 손목을 칠해 자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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