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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여배우 고층건물 옥상 난간에서 요가


"요가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다."


할리우드 영화배우가 고층 빌딩의 지붕 레일에 한쪽 다리를 올려놓고 요가를 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16일(현지시간) 할리우드 여배우 레이첼 브룩 스미스가 뉴욕 25층 빌딩 옥상에서 요가 자세가 웅장함을 드러내며 온라인 커뮤니티의 반발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 속 레이철 브룩 스미스는 뉴욕의 화려한 풍경을 배경으로 초고층 건물 가장자리에서 한 발로 포즈를 취했다.


그러나 영상을 본 많은 사람들은 그런 위험한 샷을 하겠다는 그녀의 의도에 의문을 제기하며 "이건 요가가 아니다"라며 "안전장치가 없는 지붕난간에서의 행동이 요가에 대한 환상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그녀는 자신을 위해 목숨을 건다"고 썼다. 이어 "힘과 의지를 보여주기 위한 행동이지만 요가 강사와 간호사 모두 요가를 훌륭하게 해냈으면 좋겠다."


논란이 커지자 레이첼은 동영상이 포토샵으로 조작됐다며 건물 옥상이 아닌 스튜디오에서 촬영했다고 말하면서도 계속 질타했다.


한 평론가는 "자신을 강하게 밀어붙인다고 해서 충격적인 치료법으로 목숨을 거는 것은 아니다"라고 자신의 글에 대해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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