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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민주화 시위가 이어진 가운데 카메라는 홍콩 몽코크 지역에서 취재 중이던 사진 작가가 얼굴에 스프레이를 맞는 장면을 포착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사진 속의 기자는 경찰에 밀려 있을 때 동료 여성 기자를 도우려고 하다가 살포됐다.


떨어진 사진 작가는 즉시 경찰관들에게 둘러싸였고 분무기가 흐르도록 머리에 물을 주었다.


같은 날 몽골에서 시민과 경찰의 물리적 충돌로 26명이 체포됐다. 경찰은 시위자들이 우산을 들고 맞서는 동안 진압하기 위해 클럽과 고무 보트를 사용했다. 이 과정에서 50명 이상의 시위자와 15명 이상의 경찰관들이 부상을 입었다.


이 충돌은 몽콤 가에 있는 시위대의 텐트와 바리케이드를 중장비로 다시 모은 것이 원인이었다.


시위자들은 몽곡 거리에서 연좌 농성을 벌여 경찰이 제거한 바리케이드를 다시 설치했다.


홍콩의 민주화 시위는 7월 21일 홍콩 시내에서 열린 중국 전국 인민 대표 대회에서 열렸다.


이날 새벽 시위대 4명과 경찰 3명을 포함해 최소한 7명이 물리적 충돌로 부상했고 칼이 두개 달린 남자가 현장에서 체포됐다.


오전 일찍, 경찰과 시위자들은 몽코크와 해군 공보실 근처의 롱 로드에서 충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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