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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어린 시절 불장난이 평생 지불할 수 없는 수백만원짜리 판결을 받고 돌아왔다.


최근 AP통신을 비롯한 국내 언론들은 15세 소년이 당국에 3661 만달러를 지불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이 사건은 지난해 9월 2일 오리건 주의 컬럼비아 리버 협곡에서 발생했다. 당시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이 15세 소년은 두번 이상 폭죽을 던져 거대한 산불을 일으켰다. 순식간에, 불길은 자연 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194평방 킬로미터를 파괴하며 산에 퍼졌다. 보도에 따르면, 가을에 관광객들로 붐비는 자연 유적지의 손실은 소화하는데 1억 3천 5백만달러와 2천만달러가 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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