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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목사가 온화한 표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지만 188t짜리 비행기를 끌 정도로 내공이 크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근력 분야에서 기네스북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 실력자인 케빈 패스트 목사(51)의 사연을 2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현재 캐나다 세인트폴 루터교회에서 21년 동안 결혼식을 올리고 있는 케빈 패스트 목사(사진)는 좋은 미소 뒤에 비결이 있다. 그는 근력 9개 부문에서 세계 기네스북을 보유하고 있다.


기록을 보면 2008년 63.2t 트럭을 처음 그리고 2009년 무려 188.83t의 비행기를 그려냈고, 2010년 40t짜리 집을 끄는 데 성공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2011년에는 75t급 밴과 500kg급 측정장치, 61초짜리 차량 2종과 2013년 4종 신기록을 세웠다. 성인 여성 11명을 등에 업고 17.5t의 썰매를 끄는 등 난제도 있었다.



패스트 씨는 어린 시절부터 근육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고 12세 때부터 아령 운동을 통해 근력을 키우는 훈련을 해왔다. 그는 40년 넘게 50대였다.



그는 "목사 같은 종교인이 작고 약하다는 인식이 있는데 이런 선입견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나를 보고 놀란다"고 말했다.


그러나 파스터의 도전은 힘만 가진 것이 아니다. 도전과 기록적인 업무로 번 돈을 모두 봉사활동 자선기금으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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