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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한 여성 승객이 기내에서 의족으로 난동을 부렸다.

이 여객기가 튀니지에서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로 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후 11시쯤 비행기에 탑승한 40대 여성 승객은 술에 취한 채 옆에 앉아 있던 여학생을 밀치고 의족을 휘두르기 시작했다. 승객은 "담배와 낙하산을 가져오라."

승무원들은 갑작스런 소란 후에 그 여자를 진정시키려고 했다. 그러나 여자는 난기류를 거의 멈추지 않았고, 결국 비행기는 빠르게 항로를 바꾸어 런던의 개트윅 공항에 비상 착륙을 했다.

이 여성은 공항에서 대기 중이던 경찰에 체포됐고, 한동안 시끄럽긴 했지만 이 소동으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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